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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간 세끼’ 갔던 이수근 돌아왔다…‘신장투석’ 아내 도시락부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해 무려 10첩 반상을 준비했다. 

박지연은 21일 “아프리카 다녀오신 남편. 치료 가야해서 아침식사 대신 도시락으로”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연을 남편을 위해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놓여있다. 김치부터 오뎅, 총각무지짐, 오징어볶음, 양배추찜, 참외, 시리얼, 김부각 등 반찬만 무려 10가지다.

이수근은 최근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신서유기’ 스핀오프 ‘케냐 간 세끼’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케냐 간 세끼’는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 규현의 우승 특권으로 인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당시 규현은 레이스를 우승한 뒤 ‘케냐 기린호텔 숙박권’을 뽑으면서 규현과 이수근, 은지원의 케냐 여행이 확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촬영이 미뤄졌는데 드디어 6년 만에 케냐에 다녀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지연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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