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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철인' 브페, 유럽 5대 리그 최다 출전 시간.. 2위보다 31경기 더!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31)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선수로 드러났다.

21일(한국시간) 유럽 데이터 업체 '옵타'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2월 1일 맨유 이적 이후 2024년 5월까지 클럽 대항전 기준 총 2만 4474분을 소화했다.

이는 같은 기간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이다. 2위 쥘 쿤데(25, 바르셀로나)가 소화한 2만 1649분보다 2825분 더 많다. 90분 경기 기준 31.4경기 분량을 더 뛴 셈이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합류 첫 해부터 중원 핵심으로 활약하며 거의 매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해왔다. 체력과 회복 능력, 경기 집중력 면에서 '철인 중의 철인'이라는 평가가 당연하다.

이밖에 3위는 2만 1459분을 뛴 안토니오 뤼디거(31, 레알 마드리드), 4위 2만 1319분 데클란 라이스(2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5위 2만 1308분 모하메드 살라(33, 리버풀), 6위 2만 1260분 지오반니 디 로렌조(32, 나폴리)였다. 

[사진]옵타 SNS

[사진]옵타 SNS


한편 페르난데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 경기 승리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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