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전공’ 선우용녀, 81세 안 믿기는 ‘유연성’..“건강하게 살다 죽어야” (선우용녀)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1900770750_682dab048f88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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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선우용녀가 유연성을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에는 ‘81세 싱글녀 선우용녀 복이 오는 아침루틴 최초공개 (따라하면 복이 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침 7시, 박미선은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하며 박미선이 선물한 향초를 자랑했다. 그러다 과대 포장에 이야기하던 중 그는 “인간도 포장이야. 인간도 포장을 해야 하는데 잠옷을 입고 이러하면 나보고 어떻게 하는 얘기야. 나도 좀 포장을 해야 하는데”라며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에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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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일어나자마자 방에서 바로 나오신 거냐”라고 묻자 선우용녀는 “그렇지. 뭐 화장도 하지 말라며. 그러니까 안 했지. 머리도 그냥 미친X 같은데 이렇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선우용녀의 아침루틴이 공개됐다.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켜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는 그는 세안 후 스킨케어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얼굴을 팔고 사는 사람 아니냐. 그니까 발라야 될 거 아니겠나. 나가려면 그냥 못 나가지 않냐”라며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내 나이가 돼서 노인네가 되면 여기에 주름이 생긴다더라. 그래서 난 여기를 꼭 같이 바른다. 아예 젊어서부터 바르는 게 더 나을 거다”라며 구렛나루 쪽 마사지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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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크림까지 바르며 스킨케어를 마무리한 선우용녀는 “몸을 마음껏 즐기다 가야 한다. 우린 살다가 병들어 죽는데 생로사를 해야 한다. 건강하게 살다 죽어야 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특히 발레 전공자인 선우용녀는 다음 루틴으로 홈 스트레칭을 통해 81세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순풍 선우용녀’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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