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치명적 실책, 승장도 승부처로 꼽았다…KIA 연이틀 완파 “상대 실책 놓치지 않고 기선 제압 성공” [오!쎈 수원]
![[OSEN=수원, 조은정 기자]2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는 고영표를, 방문팀 KIA는 올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2,3루 KT 이강철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고영표와 대화를 나눈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21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39779248_682dcb15b1374.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2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T는 고영표를, 방문팀 KIA는 올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2,3루 KT 이강철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고영표와 대화를 나눈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OSEN=수원, 조은정 기자]KT가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명품투를 앞세워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회말 발생한 KIA 최원준의 포구 실책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KT 고영표가 이강철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5.21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39779248_682dcb1640793.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KT가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명품투를 앞세워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회말 발생한 KIA 최원준의 포구 실책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KT 고영표가 이강철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OSEN=수원, 조은정 기자]KT가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명품투를 앞세워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회말 발생한 KIA 최원준의 포구 실책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KT 고영표가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5.21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39779248_682dcb16cf183.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KT가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명품투를 앞세워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회말 발생한 KIA 최원준의 포구 실책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KT 고영표가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5.21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IA 외야수 최원준의 치명적인 실책이 21일 수원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23승 3무 23패를 기록, 7일 수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2주 만에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선발로 나선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7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94구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투구로 4월 2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즌 3승(4패)째를 올렸다. 개인 4연패를 끊는 값진 호투였다. 이어 손동현(1이닝 무실점)-박영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박영현은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2루타 두 방 포함 3안타, 황재균, 권동진이 2안타로 연승을 이끌었다. 1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장성우 타석 때 나온 우익수 최원준의 포구 실책을 틈 타 기선을 제압한 게 주효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고영표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완벽한 투구를 하며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장성우의 볼배합도 칭찬해주고 싶다. 불펜 투수들도 이틀 연속 고생 많았다”라고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은 베테랑들이 중요한 순간 역할을 해줬다. 1회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장성우의 선취 타점과 로하스의 추가 타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사 후 황재균이 추가 타점을 올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KT는 22일 윌리엄 쿠에바스를 앞세워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KIA는 양현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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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KT가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명품투를 앞세워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회말 발생한 KIA 최원준의 포구 실책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KT 고영표가 인터뷰 중 물세례를 맞고 있다. 2025.05.21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12139779248_682dcb178a86d.jpg)
[OSEN=수원, 조은정 기자]KT가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명품투를 앞세워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회말 발생한 KIA 최원준의 포구 실책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KT 고영표가 인터뷰 중 물세례를 맞고 있다. 2025.05.21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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