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글로벌 정식출시…미드 팬심 자극[Oh!쎈 초점]

[OSEN=손남원 기자] 미국 드라마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던 HBO의 ‘왕좌의 게임’이 드디어 게임으로 부활했다. 넷마블이 HBO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글로벌 출시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미주·유럽 정식 출시…PC·모바일 동시 공략

넷마블은 23일 자사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서구권 전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런처, 구글 플레이게임즈, 지포스 나우 등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연내 별도 출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 원작 팬이라면 반가울 상징적 배경과 캐릭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 드라마 시즌 4를 배경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기반 RPG로, 이용자는 타이르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 광대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탐험하게 된다. ‘킹스랜딩’, ‘캐슬 블랙’, ‘하이가든’, ‘장벽’ 등 드라마 팬이라면 익숙한 지역들이 고퀄리티로 구현돼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제이미 라니스터’, ‘서세이’, ‘바리스’, ‘티렐’ 등 시리즈의 핵심 인물들과의 상호작용도 가능해, 팬심을 자극하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 신규 챕터와 보스 업데이트…콘텐츠 지속 확장

정식 출시를 맞아 넷마블은 ‘스톰즈 엔드’, ‘펠우드’가 포함된 챕터 3와 신규 캐릭터, 보스 콘텐츠 등도 업데이트했다. 단순한 IP 게임이 아닌, 장기 서비스와 콘텐츠 확장을 염두에 둔 설계로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다.

● 드라마 인기 그대로, 게임에서도 신드롬 예고

‘왕좌의 게임’은 2018년 시즌8을 끝으로 마무리됐지만, 시리즈 최고 시청자 수 1650만 명(시즌7 마지막화 기준)을 기록한 전설의 드라마로 남아 있다. 2015년에는 ‘소프라노스’를 제치고 HBO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시리즈에 등극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드라마의 전성기 시절 인기와 IP 파워를 기반으로,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GAME OF THRONES: KINGSROAD, GAME OF THRONES and all related characters and elements © & ™ HOME BOX OFFICE, INC. (s25) All rights reserved. ™ & ©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s25)


손남원([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