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돌아왔다' 문보경 3경기 만에 선발 복귀, 지명타자...구본혁 3루수-이영빈 2루수, 라인업 공개

OSEN DB
[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시즌 8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전날 3-2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는 SSG와 맞대결에서 5승 2패로 앞서 있다. LG는 32승 1무 17패로 2위 한화 이글스(30승 20패)에 2.5경기 앞서 있다. SSG는 24승 1무 24패로 KIA 타이거즈, KT 위즈, NC 다이노스와 공동 4위다.
LG는 이날 SSG 상대로 문성주(우익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 이영빈(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문보경은 최근 무릎 상태가 안 좋아, 전날 23일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단순 염증 소견을 받았다. 문보경은 전날 대타로 한 타석 출장했고, 이날 지명타자로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1선발 치리노스가 나선다. 올 시즌 10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하고 있다. SSG 상대로 1경기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SSG는 좌완 김건우가 대체 선발로 나선다. 문승원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건우는 올 시즌 불펜투수로 22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LG 상대로 5경기(5이닝) 등판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한편 SSG는 최지훈(중견수) 박성한(유격수) 최정(지명타자) 한유섬(우익수) 고명준(1루수) 최준우(좌익수) 안상현(3루수) 정준재(2루수) 조형우(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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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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