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조혜련x페퍼톤스의 메카니즘, '음중' 접수했다..중독적 매력 [핫피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과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음악중심’을 접수했다. 아이돌 사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메카니즘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메카니즘은 오늘(24일) 오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카니즘은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의 무대를 꾸몄다. 조혜련과 페퍼톤스는 오랜 호흡을 맞춘 팀처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재치 있는 음악으로 조혜련과 이장원, 신재평의 매력을 담아내면서 능숙하게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고장난 타임머신’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고장난 타임머신’에 빗대 아련하게 풀어냈다.

메카니즘은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인 ‘뜬뜬’의 ‘핑계고’ 시상식에서 인연을 맺어 결성한 팀이다. 조혜련의 소망을 다룬 팀으로, 조혜련은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평소 정말 좋아하는 페퍼톤스랑 매카니즘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돼 33년 제 연예인의 삶에서 가장 가슴 뛰고 행복하다. 열심히 뛸 테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재평도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시작했기에 나올 수 있는 전혀 예상 밖의 시너지였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음색이 섞여 새로운 색이 되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이장원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달려나가는 혜련 선배님의 멋진 에너지에 매료돼 지난 몇 달을 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조혜련과 신재평을 이어준 유재석 역시 메카니즘의 ‘음악중심’ 출연을 축하해줬다. 유재석은 “음악방송을 하는 거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며, “메카니즘 스케줄 많지는 않지만 서서히 잡혀간다. 언젠가 여러분들이 이 노래 억지로라도 듣게 될 거다. 찾지 않아도 듣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