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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전액 현금' 김종국家, 알고보니 비닐하우스? "봉투로 집 샀냐" 폭소 ('런닝맨')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62억 원짜리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자가 구매 소식이 언급했다.

이날 멤버들이 김종국을 보며 “종국이 봉투 모아서 집 샀냐?”, “비닐하우스냐?”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종국은 집 안에 가득한 비닐봉지 때문에 ‘비닐 아저씨’ 별명을 얻은 바 있기 때문.

이에 김종국은 “그때 이후로 (비닐) 병 고쳤다”며 비닐봉지 수집 습관을 청산했음을 밝혔고, 멤버들은 “그게 병이었냐”며 다시 한 번 폭소를 터뜨렸다. 유쾌한 농담 속에서도 김종국의 62억 현금 자가 구매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김종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빌라는 철통 보안 시스템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스타와 기업인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장근석과 이요원 등이 거주 중이다.

이로써 김종국은 유재석, 이효리에 이어 '현금 부동산 매입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약 87억 원을 들여 논현동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고, 이효리도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원에 현금으로 사들인 바 있다.

“비닐봉투로 집 샀냐”는 농담 속에, 김종국의 ‘현실 자산가’ 면모가 드러난 이번 에피소드. 유쾌함 속에서도 ‘현금으로 62억 집 산 남자’ 김종국의 위엄은 확실히 빛났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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