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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2’ 강지영, 종영 소감에 남은 두 사람..“오래도록 기억할 것”

[OSEN=김채연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데블스 플랜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6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개인 계정을 통해 “비록 게임은 끝났지만, ‘우리’로 함께했던 아주 특별한 일주일. 그날들을 정말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라며 세븐하이, 손은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세 사람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 데스룸’에 출연해 감옥동 동기로 끝까지 함께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강지영은 “저희의 여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데블스 플랜2’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은유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언니 옆에서 오래오래 언니 닮아가야지”라고 전했고, 티노는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았다! 그 게임에 너의 몰입한 눈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라고 감탄했다.

한편,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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