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공식발표]'유로파 우승' 토트넘 VS '리그컵 우승' 뉴캐슬, 한국 팬들 앞에서 '왕중왕전' 펼친다

[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OSEN=강필주 기자] 올여름 챔피언들의 맞대결이 한국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쿠팡플레이는 27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의 방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2개 팀이 동시에 초청된 것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두 팀은 각각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되는 '팀 K리그'가 맞붙을 예정이다.

특히 토트넘과 뉴캐슬 구단은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이 한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팬들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최소 3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캐슬은 지난 1892년 창단된 잉글랜드 전통 명문이다. 리그 4회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회 우승을 기록한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고 있다. 

뉴캐슬은 2022-2023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고, 2024-2025시즌에는 리그 5위로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특히 지난 3월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리버풀을 꺾고 70년 만에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뉴캐슬 주축 선수는 유럽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알렉산데르 이삭(스웨덴), 브루노 기마랑이스(브라질), 하비 반스(잉글랜드), 키어런 트리피어(이상 잉글랜드) 등이 있다.  

뉴캐슬 구단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팀 K리그'로 출전, 프리미어리그 강호 뉴캐슬과 맞붙을 예정이다. 특히 와우회원 투표로 선발되는 22세 이하(U-22) 유망주 '쿠플영플'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쿠플영플에는 토트넘으로 이적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된 양민혁이 선정된 바 있다. 

쿠팡플레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경기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티켓은 쿠팡 와우회원에게 우선 제공된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의 주최·주관·중계로 진행되며, 매년 세계적인 축구 클럽간 맞대결에 더해 K리그 올스타와 맞붙는 이색 매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토트넘,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이 참가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지난 3월 프리미어리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쿠팡플레이는 2025-2026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이제 EFL 챔피언십(2부), 리그 원(3부), FA컵, 카라바오컵, 커뮤니티 실드까지 포함한 잉글랜드 축구 토털 패키지를 쿠팡플레이에서 즐길 수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