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열애’ 정경호♥최수영, 결혼식에서 포착..아기 안고 함박웃음

[OSEN=김채연 기자] 14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정경호, 최수영 커플이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지난 26일 젝스키스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의 SNS에는 “우리 정남대표 드뎌 결혼하는날!! 20년 동안 본 얼굴 중에 젤 행복해보이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너무너무 좋은 신부님을 만나 진짜 좋다ㅋㅋㅋㅋ”며 “너무 축하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상은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 중에는 14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의 모습도 전해졌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각각 장수원, 지상은의 딸을 품에 안고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1월 처음 연애 사실이 대중에 알려졌다. 이후 14년 넘게 교제를 이어오며 연예계 장수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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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