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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이어 한소희도 정치색 논란.."브이 금지령"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에 이어 배우 한소희의 여행 사진도 정치색 의혹을 부르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연예인들의 모든 행동이 정치색으로 확대 해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과일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듯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소희는 레이스 장식의 흰색 원피스를 입고 유럽 거리를 활보하며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겼다. 인형 같은 비주얼과 상큼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소희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비주얼을 사진에 잘 녹여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한소희의 여행 사진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치색으로 확대 해석되면서 뜻하지 않는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사진 중 한소희가 거리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 표시를 한 것 때문.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해석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소희에 앞서 카리나 역시 숫자 ‘2’가 프린트 된 빨간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곤혹을 치렀다. 정치색 논란이 되면서 카리나는 사진을 삭제했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마이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카리나에 이어 한소희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예인들의 일상 사진에서도 모든 포즈가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한소희, 카리나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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