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박보검, 다치면서도 "굿" 외친 '굿보이'…김소현→오정세의 '새로운 얼굴' [종합]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 김소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굿보이’들이 베일을 벗는다.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심나연 감독과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참석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태원석, 박보검, 오정세,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심나연 감독은 “액션과 코믹, 감동이 들어있는 드라마인 만큼 주말에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특채로 근무하고 있는 경찰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모티브로 삼으면서 ‘굿보이’가 드라마적인 요소가 있을 수밖에 없다. 실제 경찰 분들이 겪는 현실에서의 한계점이 있을텐데 그 부분을 다 헤아리면서 만들어야 하는게 맞지만 드라마가 갖는 허구적인 요소들이 판타지적으로 보이면서 언젠가는 그 현실의 벽을 드라마처럼 깼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한계점에 부딪힌 것도 있지만 연출적으로 벽을 허물어야 써놓은 서사를 완성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이나 벽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굿보이’에서는 윤동주가 앞뒤 생각 안 하는 캐릭터인데, 그런 사람이 현실에서도 있으면 사이다 같기도 하지 않을까 싶었다. 개인적 이득에 상관 없이 몸을 던지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언젠가 어딘가에서 자기 몸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면 박수를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윤동주가 자리를 잡으니 다른 캐릭터들도 판타지적이면서도 사회에서 가고 싶은 이상향을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태원석, 박보검, 심나연 감독,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오정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기대를 모은 감독과 작가 라인업에,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배우가 합류하면서 믿고 보는 ‘작감배’가 완성됐다. 심나연 감독은 “작가님이 오래 기획한 작품이라 기획 과정에서 제가 건드리거나 한 게 없이 세계관이 잘 구축되어 있었다. 구현하는데 큰 목표를 뒀지만 종목이 만만치는 않았다. 박보검이 부상을 입은 것도 액션에서 하드한 부분이 많았고, 운동도 하고 액션도 해야 하는 만큼 잘 준비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반, 레슬링은 싸움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어렵긴 해서 조금은 변형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동주는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광의 단상에서 내려온 뒤, 현재 경찰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낯선 세계에서 잠시 얼어붙어 있지만,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이 잠자고 있던 그의 파이터 본능을 깨우고, 동주는 일말의 계산도 없이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진다.

박보검은 “‘굿보이’ 대본 읽으면서 만화책 읽는 것 같았다. 경찰의 모습이 주특기가 운동이라서 든든해보였고, 정의를 위해 싸우고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멋지게 느껴졌다”며 “장르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었고, 새로운 얼굴이라한다면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액션, 거기에 코믹 플러스 수사극 자체가 새로운 모스브로 비춰지지 않을까 싶다.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새로운 운동 종목을 배우면서 다른 드라마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배우에게 이 작품이 시작이자 도전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박보검은 “군대 다녀온 후에 나이도 앞자리가 30대로 바뀌게 되면서 이전보다는 좀 더 과감해졌다고 표현하고 싶다.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을 때 다해보자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차근차근 저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걸어왔다면 이제는 조금 속도를 내서 달리기는 아니더라도 경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보지 못한 역할, 직업적 특성, 장르들까지 제 자신의 한계나 제가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을 넓혀가고 싶었다. 그래서 ‘굿보이’를 하고 싶었다”며 “‘굿보이’가 주는 가장 큰 힘은 ‘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찬사라고 생각한다. 정의를 위해 뛰어가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김소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한다. 한나는 선수 시절 빼어난 미모로 ‘사격 여신’이라고 불리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지만, 그만큼 그녀를 향한 안티팬과 오해도 늘었다. 이로 인해 돌연 은퇴 후 아버지처럼 경찰이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룬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총은 표적지가 아닌 잔혹무도한 악당들 겨누게 된다.

김소현은 “심나연 감독님, 이대일 작가님, 박보검 등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 대본에서 큰 에너지가 느껴졌다. 저도 새로운 에너지를 끌어 올리면서 촬영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소현은 박보검과 2015년에 시상식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김소현은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오정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오정세가 연기할 ‘민주영’은 근면성실과 착실한 업무 성과로 청장 표창까지 받은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 언뜻 성실한 공무원의 가면을 썼지만 주영의 이면엔 다른 모습이 존재한다. 낮에는 사람 좋은 웃음과 수수한 양복차림으로 욕망의 민낯을 감추고 밤에는 인성시를 장악하고 있는 악의 그림자로 거침없는 악의 질주를 보여준다.

오정세는 “인물 자체보다는 작품 자체, 내용 자체, 굿보이들의 매력이 컸다. 자극을 통해 훨훨 날아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합류하게 됐다”며 “신나고 액션도 화려하고 재밌지만 각각의 인물이 짠한 페이소스가 묻어있다. 정서적으로 짠해서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들이 벌이는 드라마인데, 민주영이라는 인물이 이들에게 자극이 되어야 한다. 그 고민을 크게 했다. 드라마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지, 어떻게 자극해야 달릴 수 있게 할지 싶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임했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이상이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펜싱 은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접고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은 이상이가 맡는다. 성실한 악바리 종현은 경찰 학교도 수석으로 졸업해 감찰조사계로 지원했다. 그렇게 다시는 검을 잡을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강력특수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화려했던 검객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이상이는 “대본이 쉽고 재미있게 술술 잘 읽혔다.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 이야기를 듣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큰 고민 없이 바로 하게 됐다”며 “6개월 가량 펜싱을 연습했다. 이미 작가님께서 차려놓으신 밥상에 숟가락을 얹기만 했다. 세계관과 종목이 잘 설정이 되어 있었다. 특수팀 내에 각자 맡은 역할이 있었다. 저는 두뇌가 빠르고 스피디하기에 펜싱을 정해준 게 아닐까 싶다. 사연과 트라우마가 펜싱칼과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허성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연기한다. 만식은 선수시절, 남들보다 체력도 실력도 미비했지만 악착같이 올라갔고, 쓰러트리기 보단 버티기에 능했다. 이 과거는 경찰 직무에 큰 도움이 되는 중이다. 천연덕스러운 얼굴에 탁월한 거짓말을 장착하고, 눈속임과 체력을 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고민하고, 위기를 감지하는 촉은 만식의 최적화된 생존 무기다. 그래서 메달리스트 특채 강력특수팀을 꾸린 팀장으로선 주책 맞고 신뢰도 안 가지만 나름 팀원들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허성태는 “대본 읽기 전에 결정했다. 심나연 감독님 전작을 함께 했었고, 액션신을 글로 읽는데 눈물이 나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다. 각자 종목으로 열심히 하는데 서로 보호하고 아끼는 모습에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는 “정지현 선수와 훈련을 했고, 발톱이 빠진 건 피멍이 든 상태에서 있다가 마지막 촬영 후에 새살이 돋아서 자연스럽게 나온 거다. 지금도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태원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마지막으로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으로 분한다. 한국인 최초 원반던지기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지만 생계가 우선이었던 재홍은 경찰 특채에 지원했다. 큰 덩치와 강렬한 외모와는 달리, 아내와 두 아들이 있는 다정다감한 가장으로 누구보다 섬세하고 여리며 가슴이 따뜻한 남자이며 오로지 가족을 위해 승진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특수팀에 합류한다.

태원석은 “심나연 감독님, 이대일 작가님의 팬이었던 만큼 같이 작업하고 싶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고 빠르게 읽혀서 너무 하고 싶었다. 물티슈 던지는 장면을 찍어서 보내드린 기억이 난다”며 “20kg 증량은 캐릭터를 위해서 했다. 원반 던지기는 생소한 종목이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실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쉬는 날마다 한국체대에 가서 원반 던지기를 했다. 꽤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는데 연습 덕분에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태원석은 “원반 던지기를 어떻게 액션에 녹여낼까 궁금했는데, 1화를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다. 재미있고 판타지스러운 장면으로 표현이 된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 김소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굿보이’ 강력특수팀의 호흡은 완벽했다. 이상이는 “저희가 드라마 공개에 앞서서 예능 등에 나가고 있는데 거기서 말씀드린 것처럼 호흡이 좋았다. 막연할 수 있지만 좋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홍보를 계속 나가는 건 우리 드라마에 대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촬영했고,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희 팀의 호흡 만큼은 굿이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촬영장 스태프 분들도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조명팀은 배우마다 톤을 다르게 설정해주면서 애정을 보여줬고, 무술 감독님도 치열하지만 현실적이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의 무술 합으로 맞춰주셔서 ‘굿보이’가 다른 작품에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은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특수팀으로 뭉쳐 각자의 주특기를 무기삼아 이 땅에 정의로운 ‘룰’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박보검, 김소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굿보이’. 심나연 감독은 “쉽고 재미있게 보려고 촬영을 어렵게 했다. 다양한 앵글과 샷을 통해서 보는 분들은 편하게 보셨으면 한 드라마다. ‘굿보이’를 통해서 주말에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보검은 “새로운 도전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 ‘굿보이’를 만나서 많은 것들을 도전하게 됐다. 보시는 분들도 도전하시다가 힘이 들거나 지칠 때 ‘굿보이’를 통해 다시 힘을 얻으셨으면 한다. 굿 디렉션을 해주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드라마 안에서도 더운 여름에 뜨겁게 촬영했다. 올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 새로운 액션에 도전했으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정세는 “시원하고, 쉽고 재미있는 드라마다. 그 안에 생각할 것들을 던져주기도 한다”고 포인트를 전했다. 이상이는 “하루 일과 끝나고 밤에 잠들기 전에 콘텐츠를 보며 마무리하는데, 토·일 밤을 ‘굿보이’와 함께 마무리하면 시원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권선징악, 사필귀정을 다루는 작품은 오그라들 수 있고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실텐데 ‘굿보이’는 다르니 부담없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태원석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이다. 코믹, 청춘, 수사, 액션이 다 알차고 맛있다. 맛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