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가고 정국 온다..97년생 절친 ‘군 복무 바통터치’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국방의 의무를 의해 잠시 연예계를 떠나고, 복무를 마친 이들이 다시 돌아와 대중을 만나게 된다. 이 가운데 97년생 연예계 절친이 군복무 바통터치를 이어받아 눈길을 끈다.

먼저 연예계 대표 ‘얼굴 천재’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로 복무를 시작한다.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본격적으로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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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측은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 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안내드린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차은우의 입대에 앞서 오는 6월에는 차은우와 절친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역한다.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같은팀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6월 11일 만기전역을 앞둔 정국의 경우 절친한 동갑내기들과 달리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선택하면서 연예인치고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정국이 전역을 앞둔 올해 동갑내기 스타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

[OSEN=박준형 기자]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 발매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전 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3.10.13 / [email protected]

정국과 함께 RM, 지민, 뷔 등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 만기전역하면서 올해 모든 BTS 멤버들이 사회로 돌아온다. 자연스럽게 완전체 활동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정국이 돌아오고, 차은우가 입대하면서 ‘97년생 절친’의 활동이 달라지게 됐다. 다만 차은우의 경우 차기작을 촬영 중이라 복무 중에도 여전히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반가운 전역 소식과 아쉬운 입대 소식이 연달아 들리고 있는 가운데, 돌아오는 스타들이 어떤 무대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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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차은우 SNS


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