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에 마스크 써도 고윤정…오늘 ‘언슬전’ 발리 여행 뒤늦게 합류[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팀의 발리 여행에 뒤늦게 합류했다.

고윤정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 바람막이 재킷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배우 고윤정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포상휴가를 떠났다.'언슬전'은 생과 사가 공존하는 산부인과에서 인생의 시작과 끝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지난 18일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윤정이 출국장으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특히 검은색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한눈에 고윤정임을 알아볼 수 있는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갑작스러운 취재진과 팬들의 환대에 살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환한 인사를 건네며 출국장으로 향하는 모습에서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났다.

‘언슬전’은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가듯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은 팀워크 여행 차원에서 발리로 향했다.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배우 고윤정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포상휴가를 떠났다.'언슬전'은 생과 사가 공존하는 산부인과에서 인생의 시작과 끝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지난 18일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윤정이 출국장으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이미 배우 정준원, 신시아, 한예지, 이봉련 등 주연 배우들과 일부 스태프는 지난 26일 발리로 먼저 출국한 상황.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강유석과 고윤정은 일정을 조율해 이날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언슬전’ 관계자는 이번 여행에 대해 “전 출연자와 제작진이 모두 함께하는 포상휴가의 개념은 아니다”라며 “작품을 함께 만들어온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팀워크 중심의 여행”이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배우 고윤정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포상휴가를 떠났다.'언슬전'은 생과 사가 공존하는 산부인과에서 인생의 시작과 끝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지난 18일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윤정이 출국장으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고윤정은 극 중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아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많은 팬들이 그의 차기작과 행보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리 여행에서도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강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