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새출발 알리자마자 무슨 일? "악플에 법적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30/202505302048779177_68399e9a4c05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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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선호가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달전까지만해도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기에 안타까움을 안긴다.
앞서 지난 4월, 김선호는 새로운 공식 프로필을 전격 공개,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수트부터 니트, 흰 티셔츠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는 물론, 시크한 눈빛과 깊어진 아우라까지 모두 담아냈다. 특히 아이보리 니트 차림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은 김선호 특유의 포근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설렘을 자아냈다.
반면 블랙 콘셉트의 컷에서는 묵직한 눈빛과 함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배우 김선호의 연기 스펙트럼처럼 다채로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렇게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쏜 김선호. 하지만 3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근 김선호 배우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상황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는 “해당 행위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를 수집 중이며, 팬들의 제보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보 이메일을 함께 공개했다.
연기뿐 아니라 이미지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는 김선호. 악성 루머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배우로서의 권익 보호에도 적극 나선 가운데, 새 프로필을 통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으로 출연, 순수하고 따뜻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윙크 한 번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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