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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손흥민 러브레터 공개.."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해 행복"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박서준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31일 자신의 SNS에 “동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영광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손흥민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박서준이 공개한 사진에는 손흥민의 사인 유니폼이 담겨 있었다. ’To. 서준’이라는 이름과 함께 손흥민의 사인이 새겨진 토트넘 홋스퍼 FC의 유니폼이었다. 손흥민과 평소 절친한 사이인 만큼 직접 사인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흥민이 박서준에게 적어준 편지도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사인과 함께 유니폼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형과 함께 한 시간 절대 잊지 않고 우리 우정 변치 말자. 항상 건강하고 누구보다 응원 많이 할게. 사랑해 우리 형아”라고 적었다. 긴 메시지와 함께 하트 모양을 그려넣어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박서준과 손흥민은 분야를 뛰어 넘은 우정으로 유명하다. 박서준은 앞서 2019년 방송됐던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직접 출연해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박서준은 지난 22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가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 FC가 승리하며 손흥민이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순간에도 함께였다.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들어올린 우승컵으로 박서준을 안고 뛰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를 모았다. 박서준도 SNS에 “기어코 그가 해냅니다”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손흥민을 축하해줬다. /[email protected]

[사진]박서준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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