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국립임실호국원에서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

우석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0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0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석대는 지난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등 60명이 참여해 결연 묘역 1588기의 묘비를 닦고 태극기를 꽂는 한편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재광 학생취업처장은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석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대학’이라는 교육 이념에 따라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과 헌혈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중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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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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