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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빠질 수 없죠" 최승현, '오겜3' 美 행사 당당 참석 [Oh!쎈 이슈]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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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프로모션에 참석하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 2025’가 개최됐다.

‘TUDUM(투둠)’은 넷플릭스의 작품이 시작될 때 들리는 시그니처 사운드에서 이름을 따온 넷플릭스 최대의 글로벌 팬 이벤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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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는 'The Rip'의 벤 에플렉, 맷 데이먼, 스티븐 연,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 글로벌 스타들이 자리했으며, 국내 스타들로는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이 참석했다.

특히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최승현에게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퇴물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재개한 최승현은 캐스팅 단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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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자숙 중이었던 최승현의 캐스팅에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고, 인맥 캐스팅 의혹부터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후 '호불호' 논쟁이 불거지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최승현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는 물론, 글로벌 쇼케이스 등 모든 홍보 활동에 배제됐으나 뒤늦게 인터뷰를 진행하며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최승현이 이날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 활동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그는 "제가 나타나서 아마 놀라셨을 텐데 이렇게 멋진 자리에 제가 빠질 수 없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이제 곧 공개될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에 대해 여러분들께만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승현은 SNS에 해외에서 진행 중인 여러 '오징어 게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바.  본격 활동을 예고한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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