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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해" 박보검, ♥김소현 거절에도 꿋꿋('굿보이')[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순정 복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일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는 최소 징계, 최대 파면인 지한나(김소현 분)을 위로하고자 찾아간 윤동주(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한나는 경찰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과거의 명성과 외모로만 소비되는 자신의 처지에 드디어 반기를 들었다. 조판열(김응수 분)의 신형 방탄복 시험 현장에서 그를 향해 그대로 총을 쏜 것이었다.

윤동주는 “너 진짜 그만둘 거 아니지? 너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며 지한나의 집 앞에서 내내 기다리다가 그에게 다가갔다. 지한나는 끈질기게 자신에게 친근감을 표현하는 윤동주에게 “내가 말했지. 나 좋아하지 말라고”라며 화를 냈다. 윤동주는 “사람 마음이란 게 모른다. 혹시 아냐 네가 나의 매력을 빠지지 않을까”라며 헤실헤실 웃었다.

지한나는 “내가 만만해?”라며 분노했고, 윤동주는 “아니, 좋아해”라며 주저하지 않고 마음을 고백했다. 지한나는 “내가 널 좋아할 일은 없다”라며 단호히 잘랐고, 윤동주는 “왜 그렇게 말하냐. 마음 아프게”라며 침울해졌다. 그러나 지한나는 “다시 말해줘? 널 좋아할 일 없다”라며 딱 잘라 말해 윤동주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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