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위너 강승윤·김연우·솔지, 역대급 가왕 컴백..12일 '복면가왕' 500회 특집 녹화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초대 가왕 솔지부터 역대 최다연승 가왕 터치드 윤민과 정준일까지, '복면가왕' 500회 특집이 성대하게 꾸며진다. 

2일 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 진행되는 500회 특집 녹화를 공지했다. 특히 이날 공지에는 위너의 강승윤과 가수 김연우 등 역대 최초, 최고 기록을 써내려간 가왕들의 참석이 확정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복면가왕' 제작진은 오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복면가왕' 500회 특집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위너의 강승윤, 김연우, 김태연, 김필, 로이킴, 댄서 바타, 박기영, 백형훈, 소향, 솔지, 엔플라잉 유회승, 터치드 윤민, 슈퍼주니어 은혁, 장민호, 정준일, 황민호 등 아이돌부터 트로트, 크로스오버까지 장르를 뛰어넘은 역대 '복면가왕' 가왕이 대거 등장한다. 이를 위한 일반인 판정단을 모집한다는 것.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 중에서도 솔지는 '복면가왕'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복면가왕' 파일럿 방송부터 가왕에 오른 초대가왕이자, 정규편성 때도 동막골소녀로 재출연해 82대부터 86대까지 가왕 자리를 지킨 바 있다. 

또 다른 '복면가왕' 초기 가왕 김연우는 클레오파트라로 4대부터 7대까지 4연승 가왕에 오르며 '복면가왕' 정규 편성 초창기, 프로그램의 신드롬을 견인했다. 뮤지컬부터 국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도전에 성공한 그의 활약에 유명세를 뒤로 한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더욱 주목받았다. 

위너의 강승윤과 엔플라잉 유회승은 아이돌 출신이 믿기지 않는 가창력으로 편견을 깬 가왕들이기도 하다. 강승윤은 가왕본색 주윤발로 6연승, 유회승은 가왕 우승트로피로 4연승 가왕에 등극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터. '복면가왕'을 통해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이 아닌 보컬리스트로서 이들의 가능성이 각인되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가 하면 터치드 윤민과 정준일은 '음악대장' 하현우와 함께 나란히 9연승을 기록한 역대 최다연승 가왕들이다. 터치드 윤민은 희로애락도 락이다, 정준인은 꽃보다향수로 출연해 각각 9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정준일은 가장 최근 가왕의 자리를 내준 인물이다. 그는 복면가수 꽃보다향수로 출연해 하현우, 터치드 윤민에서 이어진 9연승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달 18일 244대 가왕을 끝으로 역대 최다연승 9연승 세 번째 주자로 무대를 마쳤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복면가왕'의 10주년을 기념하는 500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공식 홈페이지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