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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육아의 신..‘정혜영♥’션 “산후조리, 내가 직접..육아=너무 쉬워” (션과 함께)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가수 션이 첫째와 둘째 산후조리를 직접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강철 체력 션이 텐션 높은 쌍둥이 아이를 돌보는 방법ㅋㅋㅋ (육아 꿀팁, 아이 식사, 잠 재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션은 “요새 아빠들도 육아에 많이 참여를 하지 않나. 제가 첫째 낳고 아이 띠로 안고 다닐 때만 해도 아빠가 육아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엄마가 아이띠로 아이를 안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아빠들도 육아를 많이 하는데 막상 ‘내가 아이를 어떻게 돌보지’ 난감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쉽지 않을 거다”라며 “딱 한 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간 후 얻은 별명이 ‘육아의 신’이었다. 한 번 했는데”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자녀가 4명인 그는 “다 제가 키웠다”라며 “육아가 너무 쉬웠다. 쉽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즐겁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션은 “첫째와 둘째는 심지어 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줬다. 산후조리원에 안 보내고 직접 했다. 부모님 도움도 안 받았다”라고 밝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반면, 셋째의 경우 조리원에 보낼 수 밖에 없었다며 “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자꾸 엄마를 찾을 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셋째 때부터 산후조리원에 보냈다. 이게 믿겨지지 않겠지만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션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쌍둥이 자매 다나와 솔라 육아에 도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션과 함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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