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최원준 실책에 뿔났던 꽃감독, 어제 실책은 왜 감쌌나 “까다로운 타구였다, 타격으로 만회하면 돼” [오!쎈 잠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2루에서 KIA 최원준이 포구 실책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3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2루에서 KIA 최원준이 포구 실책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2루에서 KIA 최원준이 포구 실책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3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2루에서 KIA 최원준이 포구 실책으로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수비를 마친 KIA 최원준이 더그아웃으로 가며 양현종에게 자신의 실책을 사과하고 있다. 2025.06.03 /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수비를 마친 KIA 최원준이 더그아웃으로 가며 양현종에게 자신의 실책을 사과하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과거 황당 실책을 범한 최원준을 문책성 말소했던 이범호 감독이 전날 실책에 대해서는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그 때와 차이가 있다면 최원준은 전날 수비 실책을 3안타로 완벽 만회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수비 실책을 범한 외야수 최원준을 감쌌다. 

최원준은 3일 잠실 두산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6-1로 앞선 5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제이크 케이브의 평범한 뜬공 타구를 잡지 못했고, 그 사이 2루주자 정수빈이 3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대세에 지장이 있는 실점은 아니었으나 최근 실책으로 문책성 말소를 경험한 최원준이기에 실책이 더 눈에 띄었다. 

그러나 사령탑의 시선은 달랐다. 이범호 감독은 “어제 같은 경우는 타구가 까다로웠다. 케이브의 타구가 워낙 빨랐고, 드라이브성 스핀도 걸렸다. 어제 같이 놓친 건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선수를 감쌌다. 

이와 더불어 향후 최원준이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조언도 남겼다. 이범호 감독은 “최원준이 앞으로 타격에 더 신경을 쓰겠지만, 야구는 타격이 다가 아니다. 수비도 같이 하면서 준비를 해주는 게 야구다”라며 “또 수비가 조금 안 좋으면 타격으로 만회하면 되고, 타격이 안 좋으면 수비로 만회하면 된다. 야수들은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많다. 오늘 못하면 내일 만회하면 된다. 앞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호 감독의 반응이 이전과 달랐던 이유. 팀도 11-3 대승을 거뒀고, 최원준이 타격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2사구 원맨쇼를 펼쳐서가 아닐까. 사령탑의 말대로 실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수비에서 실책을 하면 타격으로 만회하면 된다. 최원준이 전날 그런 경기를 했다.

한편 KIA는 두산 선발 루키 최민석을 맞아 박찬호(유격수) 최원준(우익수) 윤도현(2루수) 최형우(지명타자) 오선우(1루수) 패트릭 위즈덤(3루수) 김석환(좌익수) 김태군(포수) 김호령(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 전날 휴식한 '42세 해결사' 최형우가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IA 이범호 감독이 위즈덤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최원준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03

[OSEN=잠실, 이대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곽빈,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IA 이범호 감독이 위즈덤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최원준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03



이후광([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