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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다른 女와 속옷사진 유출..박준휘x우진영 '불륜' 의혹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예비 신부 두고 다른 여성과…” 네티즌, 불륜 의혹 제기

[OSEN=김수형 기자] 결혼을 앞둔 뮤지컬 배우 박준휘가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그가 배우 우진영과 함께 속옷 차림으로 고개를 숙인 채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된 데 이어, 박준휘와 여성 A씨의 결혼 계약서까지 등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5일 새벽, 박준휘의 SNS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속옷 차림으로 고개를 숙인 박준휘와 우진영의 모습이 담긴 해당 사진은 약 10분간 게재됐다가 곧바로 삭제됐지만, 이미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간 상태다. 이후 박준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활성화됐으며, 우진영 역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박준휘가 여성 A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준휘와 A씨의 결혼식 관련 계약 내용까지 공개돼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당 문서에는 결혼식 일정과 계약금, 세부 준비 사항 등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결혼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됐음을 뒷받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비 신부가 있는 사람이 다른 여자와 저런 사진을 올릴 수 있나”, “우진영도 알고 있었던 건가?”, “불륜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는 “해명 없이는 회복 어려울 듯”, “뮤지컬 팬으로서 배신감 느낀다”는 반응도 내놓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두 사람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도 연이어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피터 역의 박준휘, 타냐 역의 우진영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준휘가 출연하던 또 다른 뮤지컬 ‘니진스키’ 측 역시 같은 이유로 하차를 공지하며,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현재 두 배우 측은 별도의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 중이며, 뮤지컬 팬들과 누리꾼들의 실망감 역시 커지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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