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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김지연, 애체 장인 아니고 애교 장인…러블리 한도 초과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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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귀궁’ 김지연의 포근함 가득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에서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애체(안경) 장인 ‘여리’ 역으로 출연하는 김지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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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지연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고 있어 ‘귀도리(시청자 애칭)’들의 입꼬리까지 올라가게 만든다. 볼끼(뺨과 턱을 감싸서 추위를 막는 방한용품)를 쓴 채 수줍은 미소가 피어오른 그의 얼굴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기도. 뿐만 아니라 김지연은 촬영 현장에서 한복과 장신구의 매무새를 다듬으며 외모를 점검, 사극 속 비주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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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은 매회 ‘귀궁’의 서사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마지막을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그는 팔척귀와 왕가 사이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 후 눈물을 보여 몰입감을 더한 것은 물론, 결연한 표정으로 천도재를 치러 팔척귀 퇴마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전개에 집중하게 했다. 또한 강철이(육성재)와 적극적인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도. 이에 후반부 이야기만을 남겨둔 ‘귀궁’에서 김지연이 완성할 결말에 기대가 모인다.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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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연을 비롯해 육성재,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 15회는 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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