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 재산家' 41세 니키 힐튼, 적나라한 모유수유 사진 공개 이유는? [Oh!llywood]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747773622_6843ff90b002d.jpg)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힐튼 가문의 상속자이자 패리스 힐튼의 자매인 니키 힐튼(41)이 자신의 아이에게 모유 수유하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니키 힐튼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모유수유 하는 모습을 담은 셀카를 가감 없이 올렸다. 그러면서 분유 회사에 투자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그녀는 관련 사이트 올린 게시물을 통해 "세 아이 모두에게 모유 수유를 했지만, 어려움도 없지는 않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유대감을 느끼는 순간은 즐거웠지만, 젖을 물릴 때는 종종 고통스러웠다"라고 고백하며, "모유 수유가 생각만큼 수월하게 진행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압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니키 힐튼은 "엄마들에게 가해지는 기대는 압박일 수 있다"라며 "우리는 그저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고, 모유 수유든 분유 수유든 아이들에게 수유하는 데 죄책감이나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니키 힐튼이 분유 회사에 투자한다고 발표하게 된 것은 자신의 경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러 팬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 팔로워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모든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적 선호도와 관계없이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 수유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아기에게 무엇을, 어떻게 수유해야 하는지 아무도 강요하지 말라"란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니키 힐튼은 지난 2015년 7월 브리티시 뱅킹 가문의 제임스 로스차일드(39)와 결혼식을 올렸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250년 동안 세계 금융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유대인 부호다. 이 부부는 9살이 다 되어가는 딸 릴리 그레이스, 6살 테오도라(테디), 그리고 3살 아들 체이슨을 두고 있다.
재산이 약 5경 원이란 소문이 있는데 이에 대해 2015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이 진짜 5경이라는 것이 맞나'란 주제로 패널들이 썰전을 펼치기도. 한 전문가는 "사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음모론의 표적이 되기 최적이다. 유대인이고 금융업 재별, 정경유착이 돼 있다”라고 말해 실제 재산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니키 힐튼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