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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子와 첫 여행에 현타 “살려주세요” 호소(기유TV)[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강재준, 이은형이 아들과의 첫 여행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7일 채널 ‘기유TV’에는 ‘1박 2일로 제주도에 간 현조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아들 탄생 300일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여행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고 어마어마한 양의 짐에 잠시 당황했다. 이은형은 헛웃음을 지으며 “나 현타 왔어”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우리 이민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재준은 “지금이라도 표를 취소하고 집에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자막으로 ‘이게 여행이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항에 도착한 세 사람. 이은형은 “공항 검색대만 지났는데 너무 기진맥진하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한껏 지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은형은 “재준 오빠는 현조 안아서 부러질 것 같고 저는 짐이 많아서 힘들다.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우여곡절 끝 제주도에 도착했고 예상보다 비행기에 잘 탄 아들 덕분에 두 사람은 만족스러워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기유TV’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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