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2세 언급 “두 번째 축하할 일..”(아형)[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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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상민이 아내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상민의 결혼을 기념한 특별한 피로연이 진행,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 디바 김진, 샵 출신 이지혜 등 이상민의 오랜 동료들이 총출동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람들이 결혼식을 안 한 것에 대해 ‘아내분이 많이 서운해하지 않아요?’라고 많이 물어본다. 아내는 저에게 항상 이야기를 한다. ‘오빠, 결혼식을 하지 않아서 서운하지 않아?’ 오히려 아내가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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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저는 축하를 받았다. 진정성 있고 진짜 진지한. 아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축하를 받았다. 제가 망하고 나서 한 번도 주인공으로 살아 본 적 없는데, 결혼을 하고 주인공이 되었다.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은 결혼이었구나. 아내를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주인공 대접받지 못했을 텐데”라며 피로연을 마련해 준 '아형'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결혼으로 느끼는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 이상민은 아내를 향해 “너무 고맙고 나를 선택해줘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우리 둘이 바라고 바라는 두 번째 축하할 일을 꼭 만들어 봅시다. 사랑합니다”라고 사랑을 전하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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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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