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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사업가와 신혼여행 끝…열일 시작은 '이만갑'

[OSEN=박준형 기자] 가수 김종민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혼자 포토월에 서는 김종민은 간단한 인터뷰에 응하며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0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가수 김종민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혼자 포토월에 서는 김종민은 간단한 인터뷰에 응하며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0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약 3주 간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코요태 김종민이 바로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김종민은 오는 16일 예정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 참여하며 다시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내는 1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고, 김종민은 아내의 애칭이 ‘히융’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았다. 축가는 동방신기와 이적, 린이 부른 가운데 하객으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 이효리, 엄정화, 장수원, 김상혁, 이민우, 토니안, 화사 등 김종민과 인연을 맺은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했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이후 바로 신혼여행을 가는 것과 달리, 김종민은 방송 및 행사 일정 등 기존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여유를 두고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김종민은 모친상을 당한 코요태 멤버 빽가의 곁을 지키며 맏형이자 리더로서의 든든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예정된 방송 및 행사 일정을 마무리한 김종민은 지난달 27일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약 3주 동안 아내와 함께 해외에 머물며 달콤한 허니문을 보내며 여유있는 휴식을 취하는 김종민은 귀국과 함께 바로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열일의 시작은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이다. 김종민은 지난 2021년, 10주년을 맞이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MC로 합류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6.25 전쟁 이후 단절되어 있던 민족의 벽, 아직도 그들을 울리는 남한 사회의 오해와 편견 등을 해소하고 남과 북의 화합을 모색하는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4년째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자리를 지키며 남희석, 김태훈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민은 700회를 넘어선 프로그램과 함께 열일의 시작을 알리며 ‘남편 김종민’, ‘가장 김종민’으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한편 김종민은 안무팀 ‘프렌즈’ 댄서로 얼굴을 알린 뒤 2000년 코요태 3집 ‘Passion’을 통해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코요태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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