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술 마시고 남의 집에서 깬 리얼 후기..이래도 잘생겼네(소주전쟁)

[OSEN=하수정 기자] 올여름 극장가 유일무이한 깔끔함과 프레쉬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영화 '소주전쟁'(제작 더램프(주), 제공배급 (주)쇼박스)이 술을 마셨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숙취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올여름 극장가에서 깔끔하고 프레쉬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영화 '소주전쟁'이 술을 마신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숙취 스틸 4종을 선보였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서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은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에서 ‘회사가 곧 인생’, 365일, 매분, 매초, 자나 깨나 회사와 소주를 생각하는 인물인 만큼 종록은 지난밤 회식 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0808779786_68476cd16a794.jpg)
[사진]OSEN DB.
이어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을 맡은 이제훈은 종록을 통해 드디어 소주의 맛을 깨닫고 숙취의 맛까지 깨닫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이제훈은 숙취가 온 것처럼 깨질듯한 두통에 시달리며 지난밤을 기억해 내려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어 '소주전쟁' 속 음주 연기와 숙취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 '소주전쟁'은 올여름 극장가 유일무이한 두 남자 유해진과 이제훈을 비롯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까지 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더불어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 국민의 동반자 소주라는 친숙한 매개체에서 느껴지는 시원함을 통해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여름 극장가 시원하고 재미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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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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