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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군 '그렇다 치자고' 발매…"10년 만의 신곡, 사랑해주세요"

OSEN

2025.06.09 18:40 2025.06.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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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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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이군(E.gun)이 신곡 '그렇다 치자고'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9일 발매된 오래된 라디오의 '그렇다 치자고'의 피처링을 맡은 이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보컬리스트로 픔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 치자고'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이별 후의 상처를 현실적으로 전달하면서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곡이다. 특히 애절하면서도 담담하게 흘러가는 목소리는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차분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게 가사를 전달한다.

오래된 라디오가 작곡을 맡아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오래된 라디오는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라디오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뮤지션이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스타일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다.

이군은 이번 신곡에 대해 "10년 만에 복귀를 했다. 팬들 앞에 다시 서는 게 떨리면서도 무척 설레인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자주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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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렇다 치자고'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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