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요르단과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면서 3경기 연속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만족해야 했다.홍명보 감독이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경기 종료 후 한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3.25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이 쿠웨이트를 3-0으로 이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6일 이라크 원정에서 김진규와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5승 4무(승점 19)를 기록하며 1경기를 남기고 조 2위 이상을 확정하며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마음 편한 상황에서 쿠웨이트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미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신예 선수들을 테스트한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홈팬들 앞에서 월드컵 진출을 자축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OSEN=고양,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한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렸다.승점 14점(4승 2무)으로 B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이 오만전과 25일 예정된 요르단전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6점을 얻어낸다면,6월예정된이라크, 쿠웨이트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후반 한국 배준호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5.03.20 /[email protected]
관건은 손흥민의 출전여부다. 한국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은 이라크전 결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발부상에도 무리하게 뛰었지만 100% 낫지 않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막판 경기도 결장했다.
홍명보 감독은 9일 “손흥민이 뛸 수 있는 상태다. 손흥민과 최종훈련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겠다. 손흥민 출전여부는 당일에 결정할 것”이라 예고했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와 전반전을 소화한 뒤 교체되거나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전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도박사들은 한국의 완승을 예상했다. ‘1xBET’는 “손흥민이 공격을 이끄는 한국이 쿠웨이트를 압도할 것이다. 한국이 3-0 완승을 거둘 확률이 가장 높다. 한국의 승리시 배당이 1.65다. 두팀 합쳐 3.5골 이하가 1.8 배당”이라고 소개했다.
[OSEN=고양, 조은정 기자]대한민국 대표팀이 홈에서 오만에 1-1로 비겼다.홍명보(56)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을 치러 1-1로 비겼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15점(4승 3무)을 기록하며 B조 1위를 유지했다.후반 한국 배준호가 질주하자 잔디가 들리고 있다. 2025.03.20 /[email protected]
특히 손흥민의 골을 넣을 확률에 대해 “토트넘 스타 손흥민은 최종예선에서 10골을 넣고 있다. 이번에도 쿠웨이트 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을 가능성이 높다. 배당률 1.95”라고 덧붙였다.
한국 대 쿠웨이트전은 영국에서 TV로 시청이 불가하다. 대신 인터넷으로 중계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