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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동갑내기 래퍼 커플 탄생…키세스♥언에듀, 힙합계 들썩 (하오걸)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하우스 오브 걸스’의 키세스가 언에듀와 ‘핑크빛 기류’가 폭발한 ‘힙합 컬래버’ 무대를 선보여 열애설을 점화시킨다.

오는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4회에서는 ‘언타이틀 뮤지션’ 10인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의 2라운드 경연 ‘힙합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함께 ‘타이틀’ 자리에 오르게 될 3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키세스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는 작업실에서 만나 대화를 하던 중, 1997년생 동갑내기임을 알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말을 놓으며 가까워지고, 언에듀가 “휴양지로 떠난 커플 느낌의 곡을 준비했다”며 비트를 들려주자, 키세스는 “너무 좋다. 커플 모먼트를 살려보는 거지?”라고 찰떡 호응한다. 특히 키세스는 “자기야~, 왜 이제 와?”라고 언에듀에게 애교를 작렬하는 등 ‘커플 상황극’까지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2라운드 경연 무대에서도 언에듀와 파격 스킨십을 감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뷰는 “결혼식 하는 거야?”라며 입을 쩍 벌리고, 김하온 역시 “둘이 사귄다!”라고 과몰입한다. 객석과 대기실을 후끈 달군 두 사람의 ‘컬래버 무대’에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실제로 사귀는 사이 아니냐?”라는 의혹에 솔직한 답을 들려준다. 과연 이들이 ‘열애설’ 의혹에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핑크빛 케미’ 폭발한 ‘컬래버 미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런가 하면 ‘BTS 정국의 샤라웃’을 받은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서리는 ‘컬래버 파트너’로 폴 블랑코를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터놓는다. 경연 무대를 앞두고 서리는 “항상 제일 걱정되는 게 긴장감”이라며 무대에서 떨지 않는 법을 궁금해한다. 폴 블랑코는 “각성하고 올라가야 한다. 나도 무대 위에서 떨지 않는 법을 최근에야 배웠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러면서 그는 “서리의 목소리는 사람을 홀릴 정도로 좋은 음색이다. 1위 할 사람은 긴장하는 거 아니야~”라고 든든한 조언을 건네 서리의 기를 팍팍 살려준다.

드디어 2라운드 경연 날, 두 사람은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 현장 관객들의 우렁찬 함성과 박수를 받는다. 무대 후 ‘아티스트 메이커’ 양동근은 “도입부부터 무대를 찢어 놓으셨다. 외국에 온 줄 알았다”며 ‘엄지 척’을 보내고, 소유는 “바로 이거지!”라며 온 몸으로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표현한다. 과연 서리가 폴 블랑코의 지원사격으로 2라운드 ‘타이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절정으로 치닫는 2라운드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 후반부 경연과 ‘타이틀’ 3인의 정체는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4회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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