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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닮은 둘째 갖고 싶어" 팽팽한 부부 신경전 ('1호가 될 순 없어2') [종합]
OSEN
2025.06.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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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둘째에 대한 동상이몽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아들 현조에게 이유식을 먹이다가 현조가 엄마라고 부르자 감동해 눈물을 글썽였다. 강재준은 "이렇게 정확하게 말한 건 처음이다"라며 "우리 현조 천재인 것 같다. 서울대 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강재준은 "서운하긴 하다. 내가 현조 어릴 때부터 아빠를 10만 번은 가르친 것 같다. 역시 결론은 아빠인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현조를 재운 후 흑염소 진액 이야기를 했다. 이은형은 "사람들이 흑염소 진액을 먹고 둘째가 생겼다고 하더라. 지금 당장 생기면 너무 힘드니까 나도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강재준은 "둘째에 대해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형제, 이은형의 자매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티격태격해도 부모님이 없으면 애들끼리 논다. 현조도 둘째가 있으면 덜 외로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지금도 케어가 힘든데 무슨 둘째 타령이냐"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좀 수월해지지 않았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최양락은 "연년생은 첫째가 사랑을 양보해야 해서 쿡쿡 찌르고 그러더라'라고 우려의 시선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강재준은 둘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현조가 혼자 있는 걸 보니까 외로워 보였다. 나중에 갖지 못하면 후회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쳐]
김예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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