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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북미주 연합동문회 개최

워싱턴 동문회 주최 3일간 열려

성균관대 북미주 연합동문회 정기총회

성균관대 북미주 연합동문회 정기총회

워싱턴지역에서 성균관대학교 제 20차 북미주 연합동문회(회장 최봉회)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싱턴D.C.동문회 (회장 김인숙) 주관으로 6일 (금) 부터 8일까지 사흘간 웨스틴 워싱턴 덜레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우의를 나누고 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봉회 연합동문회장은 “김대영 준비위워장을 비롯해 워싱턴지역 동문들이 큰 행사를 위해 보여준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인숙 워싱턴지역 동문회장 역시 “준비 뿐만아니라 지역 동문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며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동문들은 워싱턴D.C.는 물론 캐나다 토론토, 뉴욕,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시애틀,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클리브랜드 등 미국 전역에서 참석했다. 또한 한국 총동창회에서도 김성집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고문, 총괄 부회장 등 다수의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유지범 총장, 박재완 재단 이사장 및 다수의 이사와 교수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미주 동문을 격려했다.  
 
행사는 첫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정기총회와 성균인의 밤 공연 행사, 워싱턴DC 관광과 총장배 골프대회 등으로 이어졌다. 정기총회는 2년에 한번씩 미주 각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워싱턴DC에서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였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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