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몸무게 조작 논란에.."실물이 더 날씬" 인바디 인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1221776679_684a4de1499ba.jpg)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 씨가 '몸무게 조작' 논란에 직접 체지방량 등을 인증했다.
11일 박수지 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올린 몸무게 78kg 영상이 거짓말이라고 많은 분들께서 인증하라고하셔서 인바디 올려보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지 씨의 인바디 측정 결과값이 담겼다. 체중은 78.6kg에 골격근량은 31.3kg, 체지방량은 22.4kg을 기록한 모습. 이밖에 BMI 수치는 26.5, 체지방률은 28.5%로 점차 표준에 근접해 가는 모습이다.
특히 박수지 씨의 인바디 점수는 83점으로, 상위 1%를 기록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동안 열심히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던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수지 씨는 "제가 복부비만이 심했었고 탈장수슬 재발할까봐 복부운동은 못해서 복부랑 팔뚝만 좀 쪄있고 다른곳은 많이 빠졌어요. 사람들이 실물은 영상들보다 날씬하다고하네요~ 앞으로 20키로만 더 빼면 목표체중 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모두 화이팅해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미나는 "최고 58kg까지 가즈아"라고 응원했고, 박슬기는 "83점 미쳤어요ㅠㅠㅠ 대박 ㅠㅠㅠ"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수지 씨는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150kg대의 몸무게에서 최근 78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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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지 씨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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