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생일파티 여배우 라인업보다 놀라운 '50세' 비주얼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2/202506121709773607_684a8c8e0bd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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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여배우들이 총출동한 배우 최지우의 생일 파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애라와 오연수, 유호정 등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 그리고 무엇보다 최지우의 ‘50살 생일’이라는 점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신애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 울 지우는 스무 살에 만났는데 50살 생일을 축하하게 되었네요. 울 막내까지 50살 되었으니 우리의 나이를 다 합하면 몇 백살인 거야. 분명히 20대에 만났는데 이제 다들 60이 되어가네요. 울 큰언니는 그것도 훌쩍 넘고”라며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애라는 “앞으로 몇 번의 생일을 함께 하게 될 지는 모르지만 만남의 순간 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만끽해야겠어요. 올해 50을 맞이하는 귀한 여성분들 축하드려요. 걱정 마세요. 생각보다 아름다운 시기가 시작됩니다. 지우야 환영한다”라고 덧붙이며 최지우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이에 최지우는 “언니들을 보니 50대도 너무 기대가 돼요. 50대야 잘 부탁한다. 살살 가자꾸나. 딸이 이제 5살이다”라고 재치 있게 댓글을 남겨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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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지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애라를 비롯해 오연수, 유호정, 윤유선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흰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맞춰 입고 최지우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추억을 만들었다.
생일 주인공인 최지우는 우아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왕관과 어깨띠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언니들의 축하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모임에서 사랑받는 막내의 행복한 미소였다.
특히 최지우는 긴 생머리 스타일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 50살이 됐지만, 하얗고 매끈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청순한 분위기로 여전히 전성기 시절의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었다. 최지우의 생일파티에 모인 화려한 배우 라인업도 놀라웠지만, 최지우의 나이가 팬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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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역시 최지우와 신애라의 우정에 놀라면서도, “최지우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 같다”, “20대라고 해도 믿겠다”, “최지우는 완벽한 자기관리의 정석”, “여전히 첫사랑 비주얼”이라며 감탄했다.
최지우는 드라마 ‘첫사랑’, ‘진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한류 열풍을 이끌었으며,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2020년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사진]신애라, 최지우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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