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엘리에셀 프로젝트’ 론칭
싱글 크리스천 남녀 만남 행사…22일 프라미스교회
목회자 추천 기반, 건강한 기독 가정 세우도록 지원
![뉴욕교회협의회 ‘엘리에셀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사진 뉴욕교회협의회]](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3/d03a1b62-59b7-41ba-850d-2c44aa4ad9dd.jpg)
뉴욕교회협의회 ‘엘리에셀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사진 뉴욕교회협의회]
오는 22일(일) 오후 5시에 프라미스교회 내 ‘행복카페’에서 열리는 ‘엘리에셀 프로젝트’ 첫 번째 행사는 싱글 크리스천들이 목회자 추천 기반의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건강한 기독 가정을 세우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다양한 그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협 회장 허연행 목사는 “한 번뿐인 인생, 연습 없는 삶을 행복하게 살려면 세 가지 중요한 ‘M’이 필수인데, 첫째는 창조주이신 매스터(Master), 둘째는 인생의 목적과 사명(Mission), 그리고 마지막은 그 사명을 함께 감당할 메이트(Mate)를 만나는 것”이라며 “신앙도 있고 각자의 분야에서 미션도 발견했지만, 아직 인생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퍼즐 조각인 메이트를 만나지 못해 최고의 행복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청년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CKSingles.org 대표 이희상 장로는 “교협에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교회들을 대표해서 이런 모임을 뉴욕에서 처음으로 갖는다는 것은 정말 역사적인 일”이라며 “22일 첫 모임은 1980~1995년생 30명, 즉 15쌍 정도의 작은 규모로 시작해 앞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인데, 신청자가 많으면 40명까지도 수용할 수 있으며,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고 적극적 참여를 권했다.
참가 신청은 13일(금)까지 선착순,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646-369-7124/516-398-8289)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 이용.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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