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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가 김민재 원한다 “협상 이미 진행 중…이강인도 관심”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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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미쳤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0, 알 나스르)의 알 나스르가 ‘철벽’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를 원한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3일 “사우디프로리그의 거물 알 나스르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나폴리에서 5천만 유로(약 789억 원)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한국 출신 센터백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현재 소속팀에서 27경기에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김민재가 올 여름 이적설에 휘말린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다만 유럽의 빅클럽 유벤투스, 리버풀, 뉴캐슬, 인터 밀란 등이 거론됐다. 사우디리그행은 처음 거론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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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선수생활의 전성기에 접어들며 유럽최고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한 그다. 황혼기에 접어든 베테랑들이 가는 사우디로 김민재가 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다만 사우디에서 김민재의 가치를 알아봤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시즌 초반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음에도 바이에른 수비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레버쿠젠에서 조나단 타가 영입되면서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알 나스르는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 중”이라 설명했다. 

김민재가 합류한다면 알 나스르는 당장 아시아 최고팀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 알 나스르는 사우디리그에서 라이벌 알 힐랄과 알 아흘리에게 밀렸다. 호날두에게도 우승이 없다는 비판이 뒷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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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창 선수로서 전성기에 접어든 김민재가 과연 세계최고리그를 마다하고 돈 때문에 사우디로 갈지는 의문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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