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투수가 극찬했던 좌완 선발의 6이닝 완벽투, 두산 드디어 5연패 탈출 [잠실 리뷰]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원정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두산 선발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4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4/202506141907770213_684d4a7574558.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원정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두산 선발 최승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긋지긋한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6월 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연패 탈출.
과거 선동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더 해줄 조언이 없다”고 극찬했던 선발 최승용은 지난 5월 27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3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반면 키움은 지난 8일 고척 LG 트윈스전 이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두산의 선발 투수는 좌완 최승용. 중견수 정수빈-2루수 오명진-포수 양의지-좌익수 김재환-우익수 제이크 케이브-지명타자 김동준-3루수 임종성-1루수 김민석-유격수 이유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키움은 중견수 이주형-지명타자 스톤 개랫-1루수 최주환-좌익수 임지열-우익수 주성원-3루수 오선진-포수 김건희-유격수 전태현-2루수 송지후로 타순을 짰다.
두산이 먼저 웃었다. 1회 정수빈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오명진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그사이 정수빈은 3루에 안착했다.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서 양의지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얻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원정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2루 두산 케이브가 안타에 키움 중견수 이주형이 포구실책을 범했다. 이때 실책을 틈타 김재환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5.06.14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4/202506141907770213_684d4a763a06c.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원정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2루 두산 케이브가 안타에 키움 중견수 이주형이 포구실책을 범했다. 이때 실책을 틈타 김재환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양의지가 키움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로 솔로 아치를 날렸다.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직구(150km)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5m.
두산은 6회 선두 타자 김재환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와 케이브의 중전 안타 그리고 상대 실책을 편승해 1점을 보탰다. 계속된 1,3루 찬스에서 김동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대타 김인태가 볼넷을 골랐다. 주자 만루 상황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 더 달아났다.
키움은 7회 2사 만루서 개랫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4승째. 양의지는 홈런 포함 2타점을 올렸고 정수빈과 김재환은 나란히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로 나선 알칸타라는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고개를 떨궜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원정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1,3루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1루수 견제구 포구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14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4/202506141907770213_684d4a76dce50.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원정팀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1사 1,3루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1루수 견제구 포구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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