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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환멸 느끼게하더니..이이경, 결국 논란에 사과했다 "욕먹고 충격" ('놀뭐')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둘러싼 ‘어글리 면치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그를 감싸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원의 행복’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과 이이경은 미션에서는 승리했지만, 이이경이 복주머니를 분실하면서 최종 패배를 맞았다. 패배 이후 다시 모인 멤버들 사이엔 묘한 정적이 흘렀고, 유독 풀이 죽은 이이경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이경을 바라보며 “이경이 먹는 것 때문에…”라고 운을 뗐고, 이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어글리 면치기’ 논란을 언급한 것이었다. 이이경은 앞서 배우 심은경과 김석훈 앞에서 과한 면치기를 선보였다가 ‘비위 상한다’, ‘예의 없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하가 “그럼 오늘 먹방 못 보는 거냐”고 농담처럼 묻자, 이이경은 당황한 얼굴로 “이제 안 먹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경이가 그런 친구가 아닌데… 애가 착해서 그렇다”며 “방송 한 번 웃겨보겠다고 면치기 했다가 욕 먹고 충격받았다”고 그의 속내를 전했다.

유재석은 또 “얘가 예능을 좋아하니까 과한 것만 좋아하고, 중간선을 아직 못 잡는 거다. 그런데 이런 기백이 쌓이면 결국 터진다”며 이이경을 다독였다. 주우재는 제작진에게 “오늘 밥은 먹어요? 면은 아니죠?”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이이경의 논란이 된 ‘면치기 장면’은 과거 심은경 앞에서 벌어진 장면으로, ‘망한 소개팅남’, ‘비둘기도 안 할 면치기’ 등의 밈으로 번지며 SNS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이 장면이 재조명되며 그 역시 부담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이이경은 이후 방송에서도 “이제는 조심하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그가 콩국수로 업그레이드한 ‘면치기 앙코르’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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