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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인생 최대 '굴욕'...엉덩이 노출 사고에 신곡 외면받아 '상처' ('런닝맨')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하하가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유재석이 하하에게 장난을 치다 예상치 못한 장난으로 노출사고(?)를 났기 때문. 신곡 굴욕까지 맞이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인천 최초’ 카드를 모으기 위해 수영장에서 음악 퀴즈 미션에 도전, 이때 레이스 도중 유재석이 이를 잊고 하하의 바지를 벗기고 말았다. 하하는 “팬티 안 입었다고 했잖아!”라고 당황했고, 쫄바지를 입고 있었음에도 모자이크 처리될 정도의 노출로 충격을 안겼다.

하하는 “나 마흔 여덟이야! 애가 셋이다!”라며 분노했고, 유재석은 “죄송하다, 노팬티라는 걸 깜빡했다”며 연신 사과했다. 장난이었지만 유재석의 빠른 사과로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하지만 하하의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프닝에서는 하하가 지난 6월 13일 발표한 신곡 ‘Sunny day’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전주가 나오자, 하하와 함께 무대를 꾸민 지석진은 정작 노래 제목을 몰라 당황하게 했다. 하하는 “오늘 발표한 거다! 방금 했다!”며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지석진이 정답을 맞히자 멤버들은 “너무 최신곡이라 어려웠다, 아무도 몰랐다”고 수습했지만, 하하는 연이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쾌한 해프닝과 하하의 신곡 무대, 그리고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의 ‘사과 예능’과 하하의 ‘이중 상처’가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으로 남게 됐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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