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동생인거 모른다"더니..친 언니 결혼식에서 '존재감' 봉인해제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6/202506152050775490_684eb4375edf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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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실물이 이 정도인데… 동생 존재를 숨긴 이유? 친언니 결혼식 후 쏟아진 반응
[OSEN=김수형 기자]에스파 카리나가 친언니가 자신의 존재를 숨겼다고 언급한 바 있는 가운데, 최근 친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주목받고 있다.
에스파 카리나가 친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카리나 실물 미모’에 대한 찬사가 다시금 폭발하고 있다. 카리나는 단아한 블랙 재킷 차림으로 등장,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하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청초하고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였다.
그런데 이 아름다움은 단지 ‘하객룩’ 그 이상이었다. 실물을 본 이들은 “정말 CG 같다”, “그냥 걸어다니는 화보”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선 오히려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카리나보다 예쁘다는 친언니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라면서 “언니가 너무 예쁜 동생 때문에 존재를 숨기고 싶었던 건 아니냐”는 재치 있는 반응까지 나왔다.
실제로 카리나는 지난 방송에서 “언니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 직장 동료들조차 제가 동생인 걸 모른다. 언니가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며 “제가 방송에서 ‘언니가 저보다 예쁘다’고 말한 이후로 ‘너 때문에 세상 밖으로 못 나가겠다’,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심지어 카리나는 “언니는 살면서 본 사람 중 제일 착하다. 유니콘처럼 그냥 물음표로 남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 직접 나서 친언니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대중의 관심은 불타오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카리나가 이렇게 예쁜데, 언니가 카리나보다 예쁘면 이건 거의 ‘미모 유니버스급’”, “그 미모 때문에 조용히 살고 싶은 언니의 선택, 이해된다”, "언니랑 동생 서로 존재를 숨길만 하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카리나는 미모와 겸손, 가족애까지 갖춘 아이돌로서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7일 새 싱글 'Dirty Work' 발매를 앞두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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