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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이병헌이 "불편하다"해도 또 집 찾아가..이민정과 '재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민정이 임시완과의 재회를 알리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친히 와주... 여러분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내가 보긴 PD님이 가장 기다린) #임시완 님 오늘 저녁에 #이민정MJ #Youtube 유�Z에서 만나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이민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서 이날 공개될 영상의 한 장면으로, 이민정과 임시완이 나란히 앉아 위스키를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만남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이유가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과 함께 영화 ‘비상선언’(2022)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임시완은 당시 이병헌의 집을 직접 방문했던 일화를 방송에서 털어놓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시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집에 한 번 놀러 와’라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정말 찾아갔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와 놀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연락하려 보니 선배님 전화번호가 바뀌어 있더라”며 유쾌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다시 언급한 임시완은 “인사치레가 진심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렵다. 당시엔 몰랐지만, 나중에 들으니 이병헌 선배님이 조금 불편해하셨다고 하더라”며 겸연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번 유튜브 영상에서는 그간의 해프닝을 포함해 이민정과 임시완 사이의 진솔한 대화가 펼쳐질 예정으로, 두 사람의 재회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시완 역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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