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성형의혹 휩싸여 마침내 고백 "내 가장 큰 치부, 치아교정" ('에스더TV')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여에스더가 치아 교정 후기를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서는 여에스더가 치아교정 후기와 성형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에스더는 "나의 가장 큰 치부 치아교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내가 어렸을 때 정말 예뻤다. 6살, 7살때 이럴 땐 예뻤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여에스더는 "성인치아가 나오는데 너무 불규칙해서 중고등학생 이후로 항상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었다. 완전 컴플렉스였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중학생때 국토지리 선생님이 친정 아버지한테 편지를 써주셨다. 여에스더는 다 괜찮은데 치아 교정을 해야할 것 같다고 쓰셨다"라며 "아버지가 그 편지를 받고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여에스더는 "아버지는 내가 원안출치 동그란 얼굴에 치아가 나온 게 좋은 관상이라고 하더라"라며 "치아가 불규칙하면 잇몸 질환이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치열이 불규칙하니까 칫솔질만 해서 안되는데 그때 내가 치실을 몰랐다. 과로하니까 잇몸이 부풀고 염증이 생겼다. 그때 엘레베이터에서 쓰러졌다. 그때 치실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여에스더는 "30대 중반에 방송을 시작했다"라며 "치열이 컴플렉스라고 했더니 송곳니를 빼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래 송곳니를 뺐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투명 교정을 통해서 치아 교정을 했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내가 쓴 돈 중에 가장 가치 있었던 게 교정이다"라며 "내가 성형의혹설이 있지 않나. 진짜 교정이 성형처럼 된다. 홍혜결 선생님도 교정을 안 한다고 했는데 내가 멋질 것 같다고 했다. 지금 홍박사님도 만족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김예솔([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