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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누적 기부액 1억 넘었다..♥한창 “늘 그렇게 살아왔다”
OSEN
2025.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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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이 넘었다.
장영란 남편인 한의사 한창은 지난 17일 “눈부시지 않아도, 조용히 빛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녀는 늘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드러내지 않아도 마음은 전해진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작은 손길 하나, 말없이 내민 따뜻한 마음 하나로 누군가의 하루를 바꿔왔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에 먼저 반응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엔 먼저 손을 내밀던 사람”이라며 “그런 순간들을 특별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당연한 일처럼 이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일이 바빴지만 어떤 순간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기부는 자랑이 아니라 습관이었고, 선함은 선택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었습니다”라며 “가끔은 웃음 뒤의 눈물이 있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장영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화려함보다 따뜻함이 더 잘 어울리는 그녀. 그 마음이, 그 삶이 참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창은 장영란과 함께 또는 장영란이 기부한 금액들을 공개했는데 누적금액만 1억이 넘는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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