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니미츠함·B-2·F-22·KC-135…"천조국 전략자산들 중동집합"
[영상] 니미츠함·B-2·F-22·KC-135…"천조국 전략자산들 중동집합"[https://youtu.be/gk6ybtXpk0E]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4일째 이어가는 가운데, 미군이 중동에 F-35를 비롯한 전투기를 추가 배치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군 당국자는 F-16, F-22, F-35 등 전투기와 여타 군용기를 중동에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중동 지역에서의 미군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이번 전투기 등의 증강 배치가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등의 요격과 같은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군은 항공모함 니미츠함의 베트남 입항 계획을 취소한 뒤 중동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31대 이상의 공중급유기도 중동 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날 외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란이 중동 지역의 미군기지를 공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 당국자들을 통해 나왔습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당국자들을 인용,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을 지원할 경우에 대비해 이란도 미군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미사일 등 군사 장비를 마련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미 해군·IMA Media·이스라엘 방위군·노스롭그루먼·X @AlfidioValera·@AdameMedia·@saimsab12·@The_Gaharwar·@IranDefense·@IranianArForces·사이트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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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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