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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국대 클라스"...김준호, 은우X정우 태우고 '10km 사이클' 성공 ('슈돌')

OSEN

2025.06.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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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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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를 태우고 사이클에 도전했다.

18일 전파를 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이 공개됐다.

저속 노화 식단으로 식사를 한 김준호는 우형제에게 “저속 노화 식단은 아빠 말고 수홍 삼촌이 먹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아이들에게 박수홍 삼촌네 집에 갔던 것을 기억하냐고 물었고, 정우는 “아기 동생 보고 물고기도 보고”라고 똑소리나게 답하기도.

이어 김준호는 아이들과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타는 법도 안 가르쳐줬는데 24개월 정우는 독학으로 자전거를 타, 아빠 김준호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아들의 운동신경에 감탄하며 잘 탄다고 칭찬하기도.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유에 대해 김준호는 “한강 3종 축제 사이클에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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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아이들을 태우고 왕복 10km 자전거를 타는 코스에 도전한다고. 김준호는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며 “빨리 가는 게 아니라 쉬엄쉬엄 하는 거래”라며 이번 대회에 모토에 대해 설명했다. 호우 부자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달리며,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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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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