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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 탄' 이대형 "야구 우승, 정규 LG·한국시리즈 한화" 성지 될까 ('라스')[순간포착]

OSEN

2025.06.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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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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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라스’에서 야구해설위원 이대형이 올해 우승 구단을 예측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약칭 라스)’에서는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대형은 현역시절 KBO 통산 505도루를 기록한 일명 '도루의 아이콘'으로 불린 바 있다. 전성기 시절 번트 안타와 빠른 발을 앞세운 그는 선수 시절의 본능적 감각을 해설에 접목하고 있었다.

특히 그는 감독 작전과 실책 상황을 족집게처럼 예측해 "작두 탔다"는 반응까지 얻고 있는 터. 일명 '작두 해설'로 불리는 근황에 이대형은 나름 자부심을 뽐냈다.

이에 힘입어 이대형은 올해 우승팀도 예측했다. 그는 "정규 시즌은 LG, 한국시리즈는 한화랑 LG가 붙으면 한화가 우승할 것 같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대형은 "한화가 선발 라인업이 너무 좋다"라며 강점을 소개했고 "한화가 3점 이상 나면 이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조심스럽지만 한국시리즈만 가면 우승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대형의 발언이 '성지글'이 될 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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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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