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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 총출동→9회말 끝내기→한화 0.5경기 추격…염갈량 “팬들 응원 덕분에,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다”

OSEN

2025.06.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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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1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LG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9회말 1사 1,3루 LG 송찬의의 내야 땅볼에 끝내기 득점을 올린 박해민이 기뻐하고 있다. 2025.06.18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1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LG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9회말 1사 1,3루 LG 송찬의의 내야 땅볼에 끝내기 득점을 올린 박해민이 기뻐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9회말 9-8 끝내기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이날 부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패배한 1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중요한 경기였고, 선수들이 1회부터 9회까지 힘든 경기였는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마지막에 끝내기 승리를 만들어낸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염 감독은 “신민재가 3안타 3타점, 문보경이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고, 중간 투수들이 2실점 했지만 5회이후 긴 이닝들을 잘 책임져 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마지막에 집중력 잃지않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를, NC는 김녹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1루 김현수가 안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8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를, NC는 김녹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1루 김현수가 안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LG는 1회 신민재의 볼넷과 김현수의 안타로 1사 2,3루 찬스에서 문보경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는 선두타자 구본혁이 우전 안타로 출루, 2사 3루에서 신민재가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2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바뀐 투수 최성영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3-0으로 달아났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2회까지 잘 던졌으나 3회 1사 만루에서 박민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는 2사 2루에서 4연속 안타를 맞으며 3-5 역전을 허용했다. 

LG는 4회 1사 후 신민재의 볼넷, 김현수의 좌전 안타, 오스틴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문보경의 2루수 땅볼로 4-5로 추격했다.

LG는 4-6으로 뒤진 5회 역전시켰다. 문성주의 안타, 구본혁이 기습 번트 안타, 최원영의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박해민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차로 추격했고, 신민재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7-6으로 역전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로 8-6으로 달아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를, NC는 김녹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만루 LG 신민재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18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를, NC는 김녹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만루 LG 신민재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6회 불펜 장현식이 연속 안타와 내야 땅볼로 1사 1,3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김진성이 올라와 희생플라이로 1점 차가 됐다. 7회 군 제대한 이정용이 등판해 1이닝 무실점. 8회는 이지강이 등판했고, 1사 1루에서 2루 도루 때 포수의 송구 실책, 중견수의 3루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주자가 득점했다. 8-8 동점.

9회말 1사 후 박해민의 볼넷, 신민재의 우전 안타로 1,3루 끝내기 기회를 만들었다. 송찬의가 유격수 땅볼을 때렸고, 유격수가 공을 한 번 더듬는 바람에 병살에 실패하면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송찬의가 결승타를 때렸다.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마무리 유영찬이 구원승을 기록했다. 김진성과 이정용이 각각 홀드를 기록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를, NC는 김녹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LG 이정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8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를, NC는 김녹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LG 이정용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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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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